어제 5시 인사아트센터 5층에서 정복희 선생님의 전시가 시작되었습니다.

다른 선생님들께서 더 좋은 사진 많이 올리시라 생각되어, 

저는 잠깐 소개드립니다.

배창숙 선생님의 소개로, 멋진 모습의 정복희 선생님의 인사말씀.

매듭하시는 김은영 선생님 말씀과, 최정자 이사장님 인사말씀..

사부님의 건배로... 멋지게 시작되어...

판소리와... 정복희 선생님의 춤사위... 
( 셔터가 선생님의 흥을 못따라가 죄다 흔들렸답니다.. 흑.. 혹! 오실장님 카메라 안에 있을까요?)

앗! 제가 왜 선생님들께 사진 찍자고 졸랐을까요...

선생님들... 찍어요.. 했더니,,,, 제가 낄자리가 아닌듯!! 

요즘 가마에 얼굴을 들이댔더니, 눈밑에 두줄이 가서.. 그냥 저도 꼈답니다.. ^^

선생님의 트레이드 마크인 헤어 스탈처럼, 함박눈이 펑펑 내린..

유쾌한 오프닝이였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