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0주년 (48) 김미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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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미연
그는 우리나라 현대 칠보의 대표적 작가이다.
40여 년 그는 오직 칠보에 매달렸고 자신의 모든 열정을 칠보에 쏟아부었다.
그가 남긴 작품들, 오브제와 추상 평면,장신구와 장식품 하나하나에는 항상 완벽을 고집하는 그의 끈질긴 작가 정신이 깃들어 있다.
때론 화려하고 영롱 한 빛으로, 때론 깊고 아련한 빛으로 그의 칠보 작품에는 늘 형용하기 어려 운 독창적인 색과 광채로 뭇 시선을 단숨에 끌어들인다.
홍익대 미대와 대학원을 나와 그간 개인전과 국내외 전시 200여차례 전시 회를 가졌고,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과 일본칠보작가협회 상 등 다수의 상 을 수상했다.
유희 Amusement
300×300x50mm, copper, copper mesh, enamel, 2002
stencil